ILCE-1

초점 설정 가이드

촬영 팁

화면의 피사체 크기를 기준으로 초점 영역 선택

화면상의 피사체 크기를 개략적인 가이드로 사용하여 [스팟] 등과 같은 초점 영역의 크기를 결정합니다.

[스팟]의 경우, 피사체가 전체 초점 영역을 포함할 정도로 커야 합니다. 이런 크기의 피사체를 가져야 초점이 배경으로 벗어나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확장 스팟]의 경우, 확장된 영역을 포함하는 초점 영역이 피사체와 거의 중첩해야 합니다.

동일한 스케이팅 장면에서 최적의 초점 영역 크기는 화면 속 피사체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피사체의 얼굴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 [스팟: M]을 권합니다. [존]으로 설정하면, 스케이트 링크의 라인 마크 등과 같은 다른 특징이 영역 내에 들어가서 카메라가 스케이터 대신 이런 것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이런 크기의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일 때 긴 초점 거리를 사용하여 대상에 초점을 맞추려면, [존]과 같은 넓은 설정을 시도해 보십시오. 카메라를 가로로 들었다가 세로로 들었다가 해야 하는 경우 [가로/세로AF영역전환]을 [AF 포인트만]으로 설정하여 주십시오.

미식축구와 아이스하키에 맞는 설정은 서로 비슷할 것 같지만 최적의 촬영을 위한 설정은 약간 다릅니다.

미식 축구와 럭비 경기에서 선수들이 달려들어 서로 충돌하는 경우, [확장 스팟]은 피사체를 보다 정확하게 찾아냅니다.

피사체가 빠르게 움직이는 아이스하키와 같은 스포츠의 경우, 초점 영역을 선수와 동일한 크기로 유지하십시오(위 예시의 M). 영역이 너무 크고 여러 명의 선수가 포함된 경우 카메라가 원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지 못할 수 있습니다.

피사체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초점 영역 선택

피사체가 느리게 또는 예측할 수 있게 움직인다면, [확장 스팟]과 같은 작은 영역 설정이 대상 위치에 초점을 정확히 맞춥니다. 피사체가 고속으로 또는 예측할 수 없게 움직이는 경우, [와이드]처럼 초점 영역이 넓은 설정을 사용하면 초점을 유지하면서 구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 AF-C 설정에서 초점 영역이 [와이드] 또는[존]인 경우:
     [와이드]: 초점을 맞추기 전에 피사체를 화면 중앙 또는 중앙 근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존]: 초점을 맞추기 전에 피사체를 영역의 중앙 또는 중앙 근처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드] 및 [존] 모두의 경우, 초점을 확인하고 초점 지시등 이 켜지면 초점 영역 내에서 피사체에 초점에 유지되어 구도를 유연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 [스팟: S]는 극히 좁은 영역 내에서 초점을 맞추는 데 좋지만, 일부 피사체에는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확장 스팟]은 S와 동일한 영역 크기를 가지면서, 카메라가 해당 영역 내에서 초점을 맞출 수 없으면 확장된 영역에서 자동으로 초점을 맞춥니다.

[AF 추적 감도]

AF-C 초점 모드에는 5가지 레벨의 초점 추적이 있습니다.

[1(잠김)] ~ [2]: 낮은 추적 감도(안정성 우선)
초점 위치가 안정적이며 선택된 피사체에 고정된 채로 유지됩니다.

[4] ~ [5(민감)]: 높은 추적 감도(민감도 우선)
카메라가 단일 피사체를 추적하는 대신 가까운 피사체에 빠르게 초점을 맞춥니다.

개략적인 가이드로, 미식축구같이 선수들이 한데 모여있는 스포츠에서 특정 선수를 추적할 경우 이 설정은 [2]로, 피사체 앞으로 누군가가 지나갈 경우 [3(표준)]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축구의 경우, 일반적으로 선수들이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에 Lock-on보다 민감도를 우선시하는 [4]가 적합한 설정입니다. [4]로 설정하면 다른 선수의 팔이 피사체 앞으로 지나가도 초점이 바뀌지 않지만, 다른 선수의 몸 전체가 원래 피사체 앞을 가로막을 경우 초점이 이동합니다.

[AF-C 우선순위 설정] 

기존의 [AF]와 [셔터] 설정 사이에서 우수한 균형을 제공하는 [균형 강조]를 시도해 보십시오. 이 기능은 움직이는 물체를 촬영할 때 중요한 순간을 포착하면서 정확한 초점을 유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AF]
피사체가 초점에 들어오기 전에는 셔터를 해제할 수 없습니다. 연속 촬영 속도보다 초점에 우선순위를 두려면 이 설정을 사용하십시오.
(장면에 따라 연속 촬영 속도가 느려질 수 있거나 촬영 간격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셔터]
이 설정을 사용하면 언제든지 촬영할 수 있으나 초점에서 벗어난 여러 이미지를 촬영할 위험이 있습니다. 연속 촬영 속도를 유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균형 강조]
[셔터]을(를) 사용할 때보다 피사체를 초점에 계속 맞출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셔터]을(를) 사용할 때보다 연속 촬영 속도가 약간 느려집니다. 카메라는 릴리즈 타이밍 직전에 촬영 방법을 결정하기 때문에 움직이는 피사체 촬영을 위해 이 설정이 권장됩니다. 타이밍이 우선순위가 더 높을 때 [셔터]을(를) 사용하십시오.

[균형 강조]와 [셔터] 사이의 비교
[셔터]의 장점은 피사체가 많이 움직이는 경우라도 연속 촬영 간격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련의 연속 사진을 촬영하거나 동영상을 만들 때 이 기능이 유용합니다.
예를 들어 축구에서 공을 차는 선수를 사진으로 촬영해 보십시오. [AF]는 차는 순간을 놓칠 수 있는 반면에, [셔터]는 그 순간을 포착할 수 있지만 모든 촬영의 초점이 흐리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균형 강조]는 쓸만한 촬영을 일부 제공합니다.

[가로/세로AF영역전환]

초점 프레임(AF 위치)의 위치를 조정할지, 초점 영역 설정을 카메라 방향(가로/세로)으로 설정할지 선택합니다. 기본 설정은 [끔]이지만 피사체가 가까워져 카메라를 세로로 방향 조정해야 하는 등 카메라 방향을 자주 변경해야 할 경우 [AF 포인트만]이 좋습니다.

[끔]

[AF 포인트만]

[AF 포인트 + 영역]

[무음 모드 설정]

무음이 필요한 장면에서 이미지를 촬영하는 경우, 기계식 셔터는 셔터 음을 내기 때문에 기계식 셔터를 사용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무음 모드를 사용하면 셔터 음 또는 전자식 작동음 없이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합니다. [무음 모드]를 [켬]으로 설정하면, [셔터 유형] 및 [인터벌 시 셔터 유형]이 [전자 셔터]로 고정되고 [오디오 신호]는 [끔]으로 고정됩니다.
또한 카메라가 무음 모드로 설정되어 있을 때 카메라에서 작동음을 내는 다른 기능의 설정을 동시에 변경할지 여부를 [대상 기능 설정]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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