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 2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에 초점 맞추기

권장 설정
- 초점 모드AF-C
- 초점 범위존
- AF 추적 기간2 ~ 3
- AF 드라이브 속도고속
- 스마일/얼굴 인식Off
- 우선순위 설정균형 강조
- AF 레인지 컨트롤필요 시
빠르게 이동하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는 초점 범위를 존(Zone)으로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또한 AF 추적 기간을 3(중간) 또는 2(중간 및 낮음)로 설정하면 피사체에 대해 안정된 AF 추적이 가능하므로 피사체가 순간적으로 초점을 벗어나더라도 원치 않는 대상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피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 촬영자와 피사체 사이에 울타리가 있을 경우 AF 레인지 컨트롤이 유용합니다. AF 범위를 제한하여 대상 피사체에서 다른 물체로 불필요하게 초점이 전환되는 것을 줄여주기 때문입니다.
촬영 팁

왼쪽의 예시 사진은 500mm 초망원 렌즈를 사용하여 촬영하였는데, 피사체가 경비행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촬영 구도를 잡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이 경우 촬영자는 촬영 구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초점 설정은 카메라에 맡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왼쪽 사진에서는 초점 범위를 존으로 설정했는데, 특히 중앙 상단 존과 대칭 구도를 선택하였습니다. 이미지의 운동감을 높이기 위한 핵심은 프로펠러가 흐릿하게 보이도록 하는 셔터 속도를 선택한 것입니다.
다음과 같은 장면/피사체에도 비슷한 설정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터 스포츠/사이클링/경마/야외 스포츠